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실바나스 윈드러너/문제점 (문단 편집) ==== [[가시의 전쟁|텔드랏실 방화]] ==== >여행 중인 아들의 말: 엘프가 자기들 나무를 잃었다니 미안한 기분이 들어요. >여행 중인 전사의 말: 어째서지? >여행 중인 아들의 말: 우리 오크가 예전에 고향을 잃었다고 말씀하셨죠. >여행 중인 전사의 말: 그건 오래전의 일이란다. >여행 중인 아들의 말: 모두가 그것 때문에 슬퍼하지 않았나요? >여행 중인 전사의 말: 우리는... 우리 자신이 아니었단다. 설명하기 어렵구나. 아들아. >여행 중인 아들의 말: 어머니께서 가끔 그 얘기를 하셨어요. 그... 그러다가 눈물을 흘리셨던 것 같아요. >여행 중인 아들의 말: '''__누구도 집을 잃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해요. 누구도 그런 슬픔을 겪어선 안 돼요.__''' >여행 중인 전사의 말: 마음씨를 네 엄마를 닮았구나. >---- >오그리마 지혜의 골짜기에서 한 오크 전사 npc와 전사의 아들 npc가 나누는 대화 - 中 >스랄: 전부 바꿔놓고 싶구려. 케른, 가로쉬, 테라모어, 가끔은.. 내가 모든 것을 망쳐놓은 것 같소. >제이나 : 우린 모두 과오가 있어요. >스랄: 이제 실바나스가 올 거요. 썬더 블러프는 불타겠지. 텔드랏실이 그랬듯이. >제이나: 예전에 당신과 난 어깨를 나란히 하고 [[하이잘 산 전투|하이잘 산에 서 있었죠. 그땐 세계수는 무사했어요. 호드와 얼라이언스가 함께였기 때문이죠.]] >스랄: 호드, 얼라이언스 이 교차로에서 처음 만난 것도 아니잖소, 제이나. 끝은 파국이었지. 이번이라고 다르겠소? >제이나: 우리가 달라요. >제이나: 가 볼게요. 안두인 국왕에게 바인이 무사하다 알리죠. >(바인이 가슴에 손을 얹으며 말없이 인사를 표한다.) >사울팽: 왕에게 전하게. [[동맹|그는 혼자가 아니라고.]] >---- >격전의 아제로스 시네마틱 교차로. 얼라이언스의 전쟁의지를 꺾는다는 핑계로 텔드랏실을 방화했다. 실바나스의 돌이킬 수 없는 원죄이자 전쟁범죄. 이유가 워낙 논리력이 떨어져서 실바나스의 오판과 비논리적인 판단을 보여주는 사례로도 쓰인다. 일각에선 가로쉬의 [[테라모어|마나폭탄]]을 언급하며, 실바나스는 이정도로 대규모 학살극을 야기하진 않았다고 주장하였던 것을 무색하게 만들었다. 게다가 실바나스의 텔드랏실 방화는 가로쉬의 마나폭탄이라는 '''전례가 있었음에도 저지른 만행'''임을 생각하면 오히려 질이 더 나쁜 케이스. 텔드랏실 방화로 수많은 민간인들이 죽음을 당했는데 이를 가장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바로 바로 텔드랏실 내에 남아있는 민간인들을 탈출시키는 퀘스트다. 982명을 단 3분내에 구하라는 퀘스트로, 말도 안 되는 숫자를 보아도 애초에 성공할 수 없게 만들어졌다. 아무리 열심히 구해도 최대 50명 정도를 구하는 게 한계다. 퀘스트를 진행하다 보면 연기와 불길로 가득한 다르나서스에서 나무 정령들이 채로 불에 타서 우왕좌왕하거나 민간인들도 불길에 갇혀 고립되어 있는 등 지옥이 따로 없다. 결국 얼라이언스 유저들은 극히 소수만을 구한 채 유저 본인도 연기에 질식해 의식을 잃는다. 이때 질식해서 쓰러지는 연출과 함께 퀘스트 실패 메시지와 효과음이 나와 안타까움을 더했다. 자세한 것은 [[가시의 전쟁]] 참조. 텔드랏실을 불태우는 과정에서도 실바나스의 필요 이상의 잔혹함과 비열함이 돋보이는데 실바나스는 죽어가는 델라린의 고개를 일부러 옆으로 돌려놓고 텔드랏실을 태워버리라고 명령한다. 이는 실바나스가 델라린이 죽어가면서 자신의 고향이 불타는 모습을 보게 만들어 델라린의 죽음을 더욱 괴롭고 고통스럽게 만들고자 했던 매우 악랄한 행위이다. 오죽했으면 호드를 대표하는 바로크 사울팽조차도 '''이건 명예롭지 못한 짓이요.''' 라고 경악할 정도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